경남도가 무상급식 예산지원 대신 추진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일선 시·군의 조례 제정 없이도 기존 다른 조례를 근거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경남도는 지난달 17일부터 한달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의 핵심인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1만7000여 가정에 전달했고, 또 18일부터 2만1000여 가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