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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친구와 다퉜다는 이유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습니다. 열 살 짜리 아이가 졸지에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은 건데, 아이에 대한 첩보를 작성해서 내사를 하게 만든 경찰관은 같은 학교 학부형이었습니다. 적절한 일이었을까요?김종원 기자의 생생리포트입니다.<기자>지난해 여름, 한 통의 전화에 초등학교 3학년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