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5·18 민주화운동을 폭력사태와 폭동으로 보는 왜곡된 인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5·18기념재단이 5·18 35주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18의 성격에 대해 민주주의와 인권신장에 기여했다는 응답이 5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31.9%가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군부 저항 운동이라고 답했다.반면 불순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