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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의 한 50대 여성이 룸메이트가 마시는 우유에 자신의 발 각질을 넣어 최대 금고 25년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 메카닉스빌에 사는 사라 프레스턴 슈록(56)은 침실에 둔 쟁반에 자신의 발 각질을 모은 뒤 룸메이트들이 마시는 우유에 넣은 것으로 밝혀져 경찰에 체포됐다고 폭스뉴스 등이 지난 13일 전했다. 경찰이 제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