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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안락사를 요구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칠레 소녀 발렌티나 마우레이라(14)가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발렌티나가 지난 14일(현지시각) 합병증으로 세상을 등졌다. 낭포성 섬유증을 앓아온 발렌티나는 올 2월,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 병을 안고 살아가는 데 너무 지쳤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