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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성폭행하려 한 30대 징역 1년 6개월(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14일 부하 신입사원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A(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대구 한 중소기업에서 팀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