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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생겨요." 개그 프로그램 출연자의 외침이 아니다.혼기를 훌쩍 넘긴 미혼 남녀들은 지난해 국내 혼인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에도 가슴이 쓰리다. 혼인율과 출산율 상승에 일조하고 싶지만, 의지만으로는 힘든 현실이다.갈수록 낮아지는 혼인율과 높아지는 초혼 연령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결혼정보업체나 종교단체가 주선해 오던 미혼남녀의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