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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탐사기획] 부끄러운 기록 '아동 학대'⑤ 미제 - 기록되지 않은 죽음지난해 12월 경남에서는 2200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대부분 부모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이달 말 오후 태어난 한 사내아이는 예외였다. 아이는 외딴 주유소 화장실에서 누구의 축복도 없이 태어났다. 아이를 낳은 이는 정아무개씨였다. 스물다섯 살 엄마는 고통스러운 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