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새로 채용한 대언론홍보 활동 자문위원의 자격 시비 논란이 일고 있다. 한수원은 방송사 앵커 출신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새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밀려난 이전 자문위원을 위해 비상근 자문위원 자리까지 만들었다. 해당 인사는 조석 한수원 사장의 대학교 학과 1년 선배로, 성추행 논란 직후 사직한 바 있다.한수원은 27일자로 김형민 전 SBS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