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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저녁 어스름이 깔린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뒤 공터. 다정한 남녀의 대화 소리가 가득하다. 빨간 코트에 화장을 곱게 한 50대 여성은 70대 남성을 ‘오빠’라고 불렀다.지난 22일 저녁 어스름이 깔린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뒤 공터. 다정한 남녀의 대화 소리가 가득하다. 빨간 코트에 화장을 곱게 한 50대 여성은 70대 남성을 ‘오빠’라고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