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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실시하는 '한국 IBM'근무시간 조절해 육아 참여 늘어지난해까지 박준우(44) 한국IBM 재무팀 실장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였다. 올해 둘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침마다 아내를 대신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줘야 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유연근무제로 출근과 퇴근 시간을 1시간씩 늦출 수 있어 가능했다. 박 실장은 "아이가 어린이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