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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강제로 키스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3형사부(김형한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2013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