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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옹호관, 충암고 현장 조사…"막말 심하면 인사조치 권고"(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김은경 기자 = 급식비 미납자 독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의 부인에도 그가 급식비 납부 독촉 현장에서 '막말'을 했다고 학생들이 서울시교육청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윤명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8일 조사관 3명과 함께 충암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