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형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여성인 45살 전 모 씨를 강간 미수와 흉기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전 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집에서 내연 관계에 있는 남성 A 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강간을 시도하고, A 씨가 도주하려고 하자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