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교복 차림의 여고생을 상대로 성추행 및 음란행위 등 '바바리맨' 짓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밤길에 여고생들을 따라가 추행하거나 음란행위를 한 혐의(강제추행·공연음란)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7급)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정씨는 지난 21일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