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외무성은 28일 유엔인권이사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을 미국의 적대정책 산물로 규정하며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외무성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유엔인권무대에서 벌어진 '결의' 채택놀음을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산물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며 "광란적인 반공화국 인권소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릴 확고한 의지를 명백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