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여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관악경찰서는 "숨진 1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14)양은 스마트폰 공기기로 용의자와 접촉해 통화기록을 조회할 수 없다"고 밝혔다.애초 경찰은 용의자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신원을 특정할 계획이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