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지난달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뿌린 사람의 아내가 경찰서장과 수사관들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인권운동연대는 박 대통령 비판 유인물을 뿌린 변홍철(46)씨의 배우자 오은지(44·여)씨가 오는 30일 이상탁 대구 수성경찰서장과 김찬규 지능팀장 등 경찰 3명에 대해 수색영장 없이 사무실에 찾아와 수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