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역삼동 내 모텔에서 성매매 혐의로 현행범으로 붙잡힌 감사원 4·5급 감사관이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동석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감사원 공무원은 한국전력 직원이 예약한 요정(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모텔로 이동해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날 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