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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나모(26·여)씨는 강원도 속초에서 직장 상사인 A씨(36)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나씨는 오후 휴식시간을 이용해 사내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시 잠을 자고 있었다. 남자 직원은 들어올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A씨는 휴게실로 몰래 들어와 나씨의 몸을 손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기겁을 한 나씨는 A씨를 뿌리치고 휴게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나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