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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이 잇따른 악재로 상당히 곤혹스런 처지에 놓이게 됐다. 지난해 소속 간부와 직원의 억대 뇌물 수수에 이어 최근 직원들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다.특히 황찬현 감사원장이 올해 감사혁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역량을 집중키로 한 터여서 감사원은 더욱 난감해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