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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이주민이자 여성, 이중의 타자…"네가 감히 국회의원?"그녀가 무너지면 모든 이주여성의 공적 삶이 무너진다[한겨레21]"예쁜 필리핀 여자는 다 한국 남자들 차지지."보트에 탄 필리핀 남자는 그렇게 말했다. 2012년 12월, 필리핀 코론이었다. 마침 '예쁜'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커플이 함께 보트에 있었다. 어여쁜 코론 앞바다, 그의 푸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