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성매매 특별법으론 성매매 못 없앱니다. 처벌법 만드니까 업소들은 더 음성화되고 변종 업소도 생겨났어요. 이대론 안돼요."15년 전 관내 집창촌인 '미아리 텍사스'를 대대적으로 단속해 업주들로부터 '저승사자'로 불렸던 김강자(70) 전 서울종암경찰서장이 다음달 9일 헌법재판소의 '성매매 특별법' 위헌법률심판 공개변론에 참고인으로 나선다. 그는 "성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