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인도)=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인도 동부 웨스트벵갈주의 가톨릭 학교에 근무하던 한 70대 수녀가 무장 강도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14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은 이날 새벽 7~8명의 남성이 예수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웨스트벵갈주 나디아지역의 수도원 학교에 침입해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경찰은 용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