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로 "손님이 행패를 부린다"고 신고한 뒤 "경찰관이 마음에 안 든다"고 돌려보내는 등 하루에만 25차례 '진상짓'을 벌인 단란주점 여주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신형철 판사는 지난해 1월10일 오전 4시46분부터 5시간40분에 걸쳐 만취 상태에서 112에 25회 거짓 신고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단란주점 업주 윤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