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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해병대, 백령도, 그리고 최전방. 이 세 가지의 특수한 환경에 가려져 왔던 이 사건은 그 파장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들의 취재도 오늘로 끝나진 않습니다. 우선 이번 취재를 지휘한 정치부 안의근 기자와 이런 일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안의근 기자, 먼저 취재 과정부터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