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가 7월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잠정 결정했다.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도내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방문국가와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협의회는 2년 전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로 외유성 연수를 다녀와 비판을 받기도 했다.11일 청주시의회 등 도내 11개 시·군의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