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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서울 성북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34)씨는 퇴근길에 집과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곤 한다.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발품을 감수하고 시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연말정산 카드 사용 내역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생각보다 전통시장 사용액이 적었기 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드사에 문의했더니 자신이 장을 본 가게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