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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같은 영아원에 맡겨져 자매처럼 서로 의지하며 지내던 두 여성이 진짜 친자매인 것으로 밝혀지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다.군산에 사는 김모(26·여)씨와 박모(23·여)씨는 태어나자마자 한 영아원에 보내졌다.3년 터울로 영아원에 들어온 이들은 7살이 되면서 각자 다른 보육원으로 보내졌다.다른 보육원에서 지내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