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의 눈을 멀게 한 이란의 청부업자가 강제로 실명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다.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와 현지 언론 타스님 뉴스는 이날 이란 법원이 전날 황산 공격으로 다른 남성을 실명시킨 남성에게 한쪽 눈을 실명케 하는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다.지난 2009년 이 남자는 중북부 도시 콤에서 한 여성에게 고용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