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20대 아르바이트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 법정 구속된 70대 노인이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면서 선처를 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7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4월 선고한 안모(75)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1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