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이란 사법부가 말 그대로 '눈에는 눈'이라는 옛말을 연상시키는 잔혹한 판결을 내렸다.이란 법원은 황산 공격으로 다른 여성을 실명시킨 남성에게 한쪽 눈을 실명케 하는 처벌을 내렸다고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인권단체 국제 앰네스티를 인용해 보도했다.이 남성은 "핏값을 갚으라"는 명령과 함께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