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류형근 기자 = 18개월된 아이를 물에 빠트려 숨지게 한 어머니가 구속됐다.전남 장성경찰서는 5일 자녀를 연못과 욕조에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박모(3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남 장성군 북이면 자신의 집 목욕탕 욕조에 18개월된 아이를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