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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려는 남녀 2천여명이 홍대 앞에 모였다.4년 만에 부활한 '클럽데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다.2001년 시작해 한때 홍대 앞 문화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던 클럽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젊은이들이 티켓 한장으로 홍대 곳곳의 클럽을 원하는대로 드나들며 즐기는 음악 축제다. 홍대 앞 상업화를 부추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