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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대로변에서 70대 노인을 비롯한 일가족 3명이 엽총에 맞아 살해됐다. 용의자 강모(50)씨는 노인의 딸 김모(48)씨와 부부처럼 살며 동업하다 1년6개월 전 헤어졌다. 김씨는 전날 다른 지역으로 외출해 참변을 면했다. 경찰은 강씨가 김씨 가족과 돈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씨는 범행 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