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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이재림 김소연 기자 =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졌다.달아났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5일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