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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6일 오전 2시 50분경 경기 지역의 한 식당에 윗옷이 벗겨진 채 속옷만 입은 A 씨(20·여)가 "살려 달라"고 외치며 맨발로 뛰어 들었다. 속옷 끈 한쪽은 팔까지 내려와 있었고, 양쪽 무릎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온몸에는 크고 작은 생채기가 가득했다. 식당 주인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A 씨는 전날 저녁 초등학교 동창(20), 동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