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10대 친딸을 성폭행해 임신·출산까지 시킨 동거남이 구속되자 석방되게 해주려고 딸에게 동거남과의 혼인신고를 강요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신모(45·여)씨는 2012년 일용직 노동자 김모(43·수감 중)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신씨가 전 남편과 낳은 A양(당시 15세)은 김씨를 '아빠'라고 불렀다. 그런데 김씨는 동거 직후부터 ...
자신의 10대 친딸을 성폭행해 임신·출산까지 시킨 동거남이 구속되자 석방되게 해주려고 딸에게 동거남과의 혼인신고를 강요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신모(45·여)씨는 2012년 일용직 노동자 김모(43·수감 중)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신씨가 전 남편과 낳은 A양(당시 15세)은 김씨를 '아빠'라고 불렀다. 그런데 김씨는 동거 직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