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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서 수사관들, 출장길에 사기범 마주쳐 검거(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지난 3일 오후 4시께 서울역 대합실.울산 남부경찰서 수사1과 소속 고성준 경위와 지경은 경사는 서울로 출장을 왔다가 울산으로 내려가던 길이었다.장거리 출장의 피로를 달래며 열차를 기다리던 그때, 낯익은 얼굴의 남성이 눈에 띄었다.'자녀를 대기업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