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멕시코 서남부 게레로 주 아카풀코 시의 한 버려진 화장터에서 61구의 남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채 발견됐다.수사당국은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5일(현지시간) 확인한 결과 이러한 현장을 발견했다고 멕시코 신문 엑셀시오르 등이 6일 보도했다.특히 화장터 내부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시신에는 부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