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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현식 기자] [(종합 2보)]'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어떤 결과도 달게 받겠다"면서도 "엄마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자녀에게 한시라도 돌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조 전 부사장은 최종진술에서 눈물을 흘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