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법 위반·내연녀 감금치상·일부 상해 유죄일부 상해·무고 혐의는 무죄【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에게 집행유예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변호사법 위반, 감금치상, 상해,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