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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월20일(현지 시각) '부자 증세' 등을 통한 중산층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방송으로 생중계된 새해 국정연설에서 남은 2년의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앞으로 10년간 부자의 세금을 올려 3200억 달러 재원을 마련해 보육이나 교육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