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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의 한 김나지움(인문계 중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17세 여학생이 학교 교육을 비판하는 글 두 문장을 트위터에 올린 뒤 격렬한 교육 논쟁이 독일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촌철살인의 글을 통해 불과 하룻밤 사이에 '트위터 스타'가 된 문제의 학생은 '나이나 K'라 불린다. 미성년자라서 언론에는 실명이 나오지 않는다. 나이나가 트위터에 게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