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에게 욕설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학원강사에게 이례적으로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박종택 부장판사)는 택시 안에서 A(28·여)씨에게 욕설을 하고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학원강사 강모(3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판결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