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피부양자 신분만 유지하면 재산 아무리 많아도 건보료 안내, 관련 민원만 연간 5700만건]"전셋집에서 살고 소득도 없는 송파 세모녀의 건강보험료는 매달 5만원이었다. 하지만 퇴직 후 수 천 만원의 연금소득과 수 억 원의 재산이 있는 전직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건강보험료는 0원이다."지난해 11월 퇴임을 앞두고 김종대 국민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