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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작업이 전면 중단됨으로써 기대에 부풀었던 지역가입자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특히 가뜩이나 어려운 형편에 무거운 건보료 부담을 지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의 한숨 소리가 큽니다.김기봉 기자입니다.[기자]마지막 방값과 공과금을 봉투에 넣어둔 채 힘겨운 삶을 스스로 접었던 송파 세 모녀.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극빈층이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