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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부에서 '결혼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현지매체는 한국 여성에게 눈 돌릴 것을 권유하고 있다.29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남성 인구는 7억여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6억6700만명)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