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5일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A씨(43·여)와 딸(25)이 쓰러져 있는 것을 김모(51)씨가 발견했다.김씨는 "A씨 남편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모텔에 달려가 방문을 열어보니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발견되기 직전 남편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곧바로 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