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치료'라며 환자를 성폭행해 논란을 빚은 신경정신과 의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신경정신과 의사 유모(71)씨가 24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4층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과 손목을 칼로 긋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변에 있던 동료 의사들이 지혈 ...